“하루 4시간 자도 안 피곤하다”는 사람들…‘비결’은 따로 있었다

Emotion Icon특가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검증 후 제보된 제품이 오늘도아껴 게시판에 등록되면 소정의 포인트를 지급 해드립니다.

“하루 4시간 자도 안 피곤하다”는 사람들…‘비결’은 따로 있었다




하루에 4시간만 자도 푹 잤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비결이 유전자 돌연변이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잉후이 푸 교수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를 통해 수면 시간이 짧아도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들 이른바 ‘숏 슬리퍼’(Short Sleeper)의 유전자에서 공통된 돌연변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숏 슬리퍼와 관련한 4개 유전자(DEC2, ADRB1, NPSR1, GRM1)에서 5종의 돌연변이를 발견했는데 푸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SIK3’ 유전자에서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이 유전자는 수면 시간과 깊이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이 실험용 쥐에 이 돌연변이가 발현하도록 한 결과 돌연변이가 있는 쥐는 일반 쥐보다 하루 평균 31분 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돌연변이가 있는 쥐의 뇌 시냅스에서 SIK3 관련 효소 활성이 증가해 수면 효율이 향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푸 교수는 “우리 몸은 잘 때도 계속해서 작동하며 스스로 해독하고 손상을 복구한다”며 “선천적으로 수면 시간이 짧은 사람들은 잠자는 동안 해독과 손상 회복 속도가 일반 사람보다 더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수면장애를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탈리아 용병 콤파뇨 향한 ‘직장 내 괴롭힘’…전북 현대서 무슨 일
“수백명이 구토·설사” 발칵…최근 급증한 ‘이 병’ 충격 정체
손발이 항상 차갑다? 우리 몸이 보내는 경고…이 ‘질환’ 의심해봐야
“셀린느를 거의 반값에”…중고명품 매출 90% 오른 ‘초특가 쇼핑몰’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17일
‘177kg 참치 해체쇼’…오타니, 일본 찾은 다저스 팀 초호화 ‘환대’
키움, 시즌 중 응원단장 교체…‘12년 동행’ 김정석 “젊은 사람 쓰고 싶다더라”
스타벅스 텀블러 득템하는 방법?…‘리워드 혜택’ 바뀌고 다들 이렇게 구한다는데
‘11시간 비행’ 내리자마자 쓰러져 숨져…“이코노미석 증후군”이 뭐길래
“성관계에서 ‘이 행동’ 하면 치매 위험 높아질 수 있습니다”






m3
0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 명
  • 오늘 방문자 1 명
  • 어제 방문자 1 명
  • 최대 방문자 1 명
  • 전체 방문자 955 명
  • 전체 게시물 48,519 개
  • 전체 댓글수 4 개
  • 전체 회원수 3,266 명